강력추천도 모지말만큼 엄청나게 재미있엇습니다 .!!
'' 5분마다 한번씩 웃기는 연극 '' 이말이 정말 거짓이 아니라는거 직접 느끼고 왔습니다 ~

예전부터 재미있다는 말은 엄청 듣다가 이번에 보게되었습니다 ㅎㅎ
조기예매를 해서 그런지 갔더니 제 자리가 제일 앞 제일 중간이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 전 연극 내내 음식물 쓰레기통이었습니다 ㅜㅜ ㅋㅋㅋㅋㅋ
그렇게 기분 좋은 음식물쓰레기통이라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ㅋㅋㅋ
오히려 제 옆에 앉아 계시던 선지님 ... 부러웟습니다 ㅜㅜ ㅋㅋ
제 생애 첫 연극이 된 죽여주는 이야기 ㅎㅎ
친구랑 보러갓었는데 집에와서 이야기하니까 언니도 보고싶었는데 혼자 갔다고 엄청 혼났어요 ㅎㅎ
연기자 분들께서도 너무 웃기시고 잘생기시고 이쁘시고 ㅎㅎ
완전 팬 됬습니다 !!!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안에서 죽여주는 이야기 공식 싸이월드 들어가서 이것저것 보다가 내릴 곳을 놓쳤답니다 ㅜㅜ
정말정말 재미있었어요 !!
다른연극들도 기대할께요 ~~ 하모니아아트홀에서 다음에 뵈요 ㅎㅎ

공연을보다가 무대위에 올라가본건 처음이었어요^^
비록 3년전 죽은 여자친구였지만
잠깐 올라갔을때 심장이 터질듯했답니당^^
꼭 내가 공연을 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관객들도 모두 연기자가 되었다는게 참 뜻깊어요.
모두가 배우라니..^^
안락사님, 바보레옹님, 마돈나님-
모두 연기를 너무 잘하시더라구요^^
엄청 유쾌하고 행복한 공연이였습니다.
꼭! 꼭! 한번은 봐야하는 공연이라고 생각되요^^
화이팅!!

모처럼 연극 재밌게 봤습니다.
자살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경쾌하고 재밌게 해주셔서 잘 봤어요 ^^*
남친이 첨 연극보는거라 무지 기대하고 갔었어요~

등장인물이 여러명인줄 알았는데..3분 이더라는..
머 그래도 꽉찬 느낌이었구 재미있었어요

12월에 다시 대구 오신다는데...
같은 연극이라도 출연진이 다르다니 또 기대를 해봅니다.

친구들한테도 소문냈더니 아쉽다고..
제가 마지막 공연을 봐서 12월에나 접할수있겠다고 하더군요 ^^

번창하시고..좋은 공연 더 보여주세요

29일 3시 30분 세번째 죽여주는 이야기 공연을 봤습니다.
하모니아 아트홀 명덕소극장에서 공연 보는 것은 처음이었답니다.
인터파크에서 예매 할 때 자리 지정하는 창 없고 그냥 비지정석이라고 나와서
남친과 조금 일찍 가서 표 받고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갔답니다.
10분 정도 공연장 주변 둘러보고 오니 입장을 하라고 해서 내려가 표를 받고 저와 남친은
깜~짝 놀랐습니다. 자리 번호가 7번과 8번 맨 앞자리 정중앙 ^ ^ 이런 행운이... *^ ^*
공연시작 전부터 웃음 폭풍을 몰고 가시더니... 시작과 동시에 남친과 저는 웃겨서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답니다.
그리고 영광스럽게도 마돈나님의 지목을 받아 "선지"로 불리며 발길질 좀 당할뻔 하고
안락사님 잘생긴 얼굴을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뵙고... 마지막에 마돈나님 암전 후 제 앞에 그렇게
서서 있을거라고 생각 못 하고 있다가 깜짝 놀라기까지 하고
남친은 피로는 간 때문이야~의 간으로 불리다 와서 둘이서 어제까지도 죽여주는 이야기 봤던
이야기 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냈답니다. 마돈나님 끝나고 남으라고 하셨는데...
ㅋㅋㅋ 사진만 찍고 급히 포항 놀러가서 조개구이 먹고 물회 먹었어요. 안락사님과 마돈나님
떡볶이랑 튀김 너무 맛있게 드시는 것 보고 부러워서요.
그리고 저희끼리 우리는 내장 커플이라고 하면서 지금도 즐겁게 웃고 있답니다.
12월 또 공연 할 때 저는 4번째 다시 보고 남친은 2번째로 다시 보러가자며 기대하고 있답니다.
다음에 가면 저희 내장 커플 기억 하실지 모르겠어요.
역시나 다시 봐도 재미있고 웃기는 공연... 내가 너무 웃겨서 타인에게 권하고 욕 먹지 않을 그런
공연입니다. 멋져요. 폭소코믹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킹 왕 짱~~~ 입니당.

관객과 함께하는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웃음을 참지 못하는 공연.
배꼽이 빠지도록 내내 웃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