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가본 콘서트 공연...
2시간이 정말 정신없이 지나 갔네요..

이승철이 괜히 이승철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 했습니다.

주차 시설이 부족해서 불편한 점이 있었지만,
공연자체는 무척이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여태껏 제가 직장때문에... 몇년동안 승철오빠 콘서트를 가고 싶었지만 갈수가 없었어요..
정말 몇년동안 벼루고 별러서 갔습니다.. 제친구들하고 저희 신랑 그리고 우리 시누이.. 이렇게
저포함해서 6명.. 다 제가 꼬득여서 갔죠...
다들.. 공연끝나고 하는말.. 너무 시간이 짧았다... 너무 아쉬어.. 이른 표현을 하더군요
그런데 오빠 노래소리가 음악소리에 묻혀 간다는 곡이 몇곡 있었어요...
그런점만 빼면 최고였죠.오빠의 엉덩이춤.넘 좋앗구여 드럼 치시는 참 멋있더라구요..
내가 좋아 하는 노래 희야를 듣게 되서 너무 기쁘고 네버엔딩스토리 감정을 실어 너무 잘부르셧어요..
감정이 복받쳐 .. 넘 좋았어요.. 저때문에 이끌려 간 내친구들 울신랑 그리고 시누이에게 얼마나 뿌듯하던지.
그리고 오빠가 나의 열정을 다시한번 확인 시켜주신점에 대해 너무 감사.. 오빠 콘서트.. 짱...

괜찮았음..~~

저번에는 차일피일미루다 못하다가 연기되었단 소문듣고 매일 게시되었나 확인했습니다
사실 축제장에서 공연은 많이 봤지만 콘서트는 처음입니다
설레고 넘 기대됩니다. 건강되찾으시고 멋진공연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