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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서울변방연극제 - 란의 일기 개정판

	연극 > 리미티드런 연극
	2011/10/01 ~ 2011/10/02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다시마 프릅, 로나 드 마테오
	전체관람가
	90분
	http://www.mtfestiv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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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서울변방연극제 (Seoul Marginal Theatre Festival) 변방(邊方)은 주변부를 배제하는 중심에 대한 ‘반성’, 중심과 주변부를 재배치하는 ‘전복’, 경계를 치고 들어오는 새로운 것들에 대한 ‘경계에서의 만남과 수용’이다. 따라서 서울변방연극제는 최전방으로서의 변방(邊防)으로 확장된다. ‘변방’은 주류, 비주류 등의 모더니즘적 경계 짓기를 너머 사각과 틈으로서의 자기 성찰과 균열이 있는 장소로서 새로운 생성의 모색이 가능한 장, 자유로움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새로운 동력이다. 동시대적이고 새로운 예술언어를 통해 세상과 접속하고자 하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