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오페라단의 정기공연으로 2011년 연말을 장식하는 리골레토를 감명깊게 감상할 수 있었다.
특히 전 출연진의 뜨거운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2층에서 감상했지만 그 뜨거운 열정은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꼭 2012년 정기공연을 꼭 만나고 싶다^^
내용과 표현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였습니다.
티켓 가격이 워낙 고가라 아주 좋은 자리에 앉지는 못했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엄마랑 함께 봤는데, 엄마도 매우 만족하셨습니다.
좋네요~ 수지오페라단의 다음 오페라도 기대됩니다.~
계속 4층의 자리가 없어서 포기해야 하나 하고 있는데, 전날 갑자기 한 좌석이 나와서 부랴부랴 구매해서 갔던 오페라. 주인공인 공작과 리골레토 그리고 그녀의 딸 질다 세명의 노래는 정말 가슴에 와 닿았다. 무대도 화려하고 정말 아무때나 볼수 없는 공연이어서 좋았다. 다만 그날 학생들이 단체관람을 와서 살짝 어수선하여 고게 좀 아쉬웠다
3층 A석(6만원 짜리)에서 관람했는데, 무대도 잘 보이고 좋았습니다.
쌍안경 2천원에 빌려 주더군요... 제가 시력이 좋아서 별로 필요는 없더군요...
가장 좋았던 대목은 합창 할 때였습니다.
남성들이 목소리를 마추어 노래를 하는데, 우렁차고 멋지더군요...
그리고, 리골레토의 딸 질다(라우라 죠르다노)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더군요...
오페라는 처음 이었는데, 연극이나 뮤지컬처럼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한 마디로 저를 충분히 만족시켜주는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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