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앵콜 공연이 남았네요

저는 서울 경희대에서 열린 첫 콘서트와 새해에 카운트다운을 열렬히 외쳤던 일산 콘서트를 보았어요

모두 브이아이피로 봤는데요 제 생각엔 오빠들이 워낙 v형 가수라서 그 어떤 좌석에서 보신다 해도

행복한 기운 만끽하실 수 있을거라 믿어요


저는 오빠들 공연 보면서 늘 웁니다. 행복해서 흐르는 눈물.

서울에서는 슬펐고 이번 일산에서는 기뻤습니다. 새해를 오빠들과 맞이한다니요

이 행복한 시간이 끝나는 게 두려워 울었어요 언제나 멋진 노래로 기쁨을 선사해주시는 오빠들

사랑해요


저야 열렬한 팬이지만 팬아닌 분들도 충분히 돈 아깝지 않게 멋진 공연 보실 수 있을거라 믿어요

오히려 사랑하게 되실걸요? 장담해요

그럼 여러분 선택하실 일만 남았어요 이 아까운 공연 그냥 내버려두실건가요?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마지막 앵콜공연이 열립니다 꼭 가세요 멋진 흑룡해가 될거에요

역시 SG워너비 콘서트 입니다!
화려한 퍼포먼스는 없었지만, 실력위주, 노래 위주의 콘서트 였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딱딱한 것도 아니었구요!!

킨텍스는 정말 차 없는 사람들한테는 최악입니다!
너무 멀고, 대중교통두 없구... 암튼 위치는 별로입니다.

잘보았습니다.

잘보았습니다.

2011년 마지막 날인지 , 일산 킨텍스에 바람이 오지게도 불었다.
콘서트는 처음이라, 큰 기대 없이 콘서트 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드디어 공연 시작, sg 워너비 맴버들이 나오고, 첫 노래를 부르는 순간, 온몸에 전율을 느꼈다.
웅장한 서라운드 와 실제 목소리로 노래하는 것을 처음 듣기에 놀랬다.
너무 잘 부르고, tv 에서 보고 듣는 것과는 차원이 달랐다.
너무 흥분되고, 너무 좋았다.
그리고, 제일 기억에 남는 건 2011년 마지막날을 내 사랑하는 여자와 보냈다는 것, 또한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 했다.
앞으로 자주 콘서트를 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