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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넝쿨 프로젝트 <춤.신> 춤이 존재하기에 나는 춤을 춥니다. 나는 춤이 됩니다. 이것이 내가 춤을 추는 이유입니다. 춤의 정신(精神)이다. 춤의 정신에서 춤, 신을 모아 춤의 가능성에 대한 탐구를 시작한다. 밝넝쿨은 현대무용가로서 안무가, 댄서의 영역을 함께 아우르는 아티스트이다. 2005년 ‘오! 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를 창단, ‘순수한 몸과 자유로운 실험정신’이라는 모토 아래 새로운 댄스 작업의 방향을 제시해온 차세대 주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LIG 아트홀 레지던스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첫 결과물로 <텐 빌리지 프로젝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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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약한 기획, 춤꾼 7명 모아서 나가수 노래에 맞춰 춤추는 걸로 끝났다. | 장지영 국민일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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