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간거라서 기대했는데 현장에서 티켓받는곳도 알아보기 쉽게
있었구~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한국에 힙합그룹으로서 10년을 버텨온 doc공연 너무 보고싶어서 광주에서 올라갔습니다..
추운날씨에 물어물어 찾아갔구요...평소 좋아하는 노래를 라이브로 들을수 있어서 흥겹구
아주 좋았어요,,,그런데 doc가 중간중간 흐름을 끊더군요..한곡 끝나고 말하고 또 한곡 끝나구
또 말하구...별로 영양가 있는 말도 아닌데..슬슬 짜증이 나더라구요..
본인들이 말한것 처럼 라이브로 노래하기가 힘들어서 그런거라면 다른 이벤트라도 만들것이지
본인들의 잡담으로 넘길려고 하는 모습이 보기 안 좋았습니다..힙합그룸으로서의 특성을 살리지
못한 공연이었던것 같아요..doc의 좋은 노래빼고는 그리 훌륭한 공연은 아닌듯 해요
정말 재이있었습니다
앵콜만 2시간
애콜만 봐도 본전은 뽑은 공연이엇습니다
마지막날 밤에 정말 잼있게 보냈어요..
근데 디오씨가 노래를 좀 더 했음 좋았을듯...
작년 12월말 콘서트가 더 잼있었던듯... ㅎㅎ
평소 골수팬이었던지라
예매하고 나서... 공연 몇일전부터 설레여서 가슴이 두근거림을 진정시킬수 없었다지요.
첫날 예매하고 나서...
취소 수수료를 물면서까지
나중에 더 앞쪽 자리가 나니까 취소하고 다시 예매하고..했을 정도로!!
그래도 제일 앞에서 스탠딩을 했던 5시간은 정말 잊지 못할거예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스탠딩의 경우 예매할때 분명히 예매순서대로 입장한다고 했으면서
그게 잘 지켜졌는지 의문스럽다는거죠.
줄 설때도 좀 불편함과 여기저기에서 불평들이 막 들려왔고요.
그점만 제외하곤 정말 좋았어요.
원래 1~2시쯤 끝날듯하다가 3시까지 내리놀고~
(더하려면 더할듯한 분위기였다느~ ㅋㅋㅋ)
암튼...
제 가슴속에서 언제 꺼내보아도
쿡쿡 웃으면서 가슴두근거릴 수 있는
그런 소중한 기억을 만들 수 있었어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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