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혼자가서 봤는데 ㅠ_ㅠ 나만혼자..
너무너무 재미있었고 ㄷㅏ음에는 친구랑 와야겠어요!!
요즘 콘서트 티켓 가격이 너무 거품이 심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랜만에 좋은 콘서트 저렴한 가격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대형 콘서트는 무대 위 가수와 호흡하는 느낌이 없는데
작은 소극장이라 훈훈한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가수가 노래를 잘하니 음향을 비롯한 시설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소극장 콧너트라 넘 맘에 들었구여~
엠스트리트라는 그룹에 흠뻑 빠지고 돌아왔습니다.
노래잘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가까이서 듣기는 처음~ㅎ\
소속사 데뷔전인 그룹들의 무대도 넘좋았어여~
나무라는 그룹~어여 데뷔했으면 좋겠어여~ㅎㅎ
일반 콘서트와는 다르게 작은 소극장에서 콘서트는 정말 재밌었습니다.
맨 앞줄 가운데에 있었는데 노래뿐만 아니라 얘기하는 시간도 많았고, 멤버들의 개인기와 단독 무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
3월 31일 마지막 무대인데 그때 다시 꼭 가겠습니다 ㅎ
엠스트리트...
2004년 for my love란 곡으로 성공적인 무대를 보여줬었죠~
예전과 멤버는 많이 바뀌었지만 실력은 여전하네요.
깐죽컨셉 설~
저렴한 더블유~(스스로 화장실이라고...ㅋㅋㅋ)
공연보시면 무슨 말인지 아실듯~
특히 메인보컬인 광토씨~(나가수 나가셔도 1등 할 실력,숨은 보석임)
너무 부러운 성대와 목소리를 가지셨더군요,,,완전 부럽...
여자 bmk같은 느낌?ㅋㅋㅋ
조그마한 소극장에서 1미터도 안되는 거리에 앉아 너무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들을수 있다는것
자체가 행복이고 기쁨이였습니다.
이젠 팀 해체하지 마시고 오래오래 가는 그룹으로 남으셨으면 좋겠네요.
꼭 한번 가보세요...
조만간 일본으로 진출하시면 자주 못보실듯하니 이번주라도 당장 가보시는게...
몇시간동안 제귀를 즐겁게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엠스트리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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