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보고싶을 정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두분의 연주 정말 좋았습니다.
아름다운 기타와 피아노의 하모니에
정신없이 빠져들었던,
너무 행복했던 공연이었습니다.
그냥, 너무 아름다웠다고밖에 말을 못하겠네요^^
정말 추천드립니다.
짧은 글로는 표현할 수 없는 공연의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피아노와 기타의 거장.. 마치 타악기를 다루듯..
휘몰아치기도 하고, 잔잔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어떻게 두개의 악기로 저런 수많은 감정과 감동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빠져든 동안..
2시간20여분은 순식간에 지나갔고,
멋진 공연의 여운은 오래도록 쉽게 가시질 않네요..
5월의 어느 멋진날이 될 수 있게 해주신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끊이지 않던 기립박수속에 뒤늦게 다시 나와 해주신 summer rain 추가앵콜곡의 여운또한 비오는 5월, 쉽게 가질 않습니다~
진심으로 이제껏 보았던 그 어떤 공연보다도 감히 최고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살면서 참 내가 살아가고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할 때가 있는데
이 공연을 본 그날 밤이 그랬던 것 같네요.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사람이여서 감사했습니다.
혼자 갔던 것이 너무나도 안타까울 정도로.. 이런 공연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었어야 했는데..
하루 뿐이라는 게 못내 아쉽네요. 또 공연 한다면 달려가겠습니다.
*두 분 이렇게 조인하신 연주음악 앨범으로 내실 계획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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