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와 줄리엣~`
책으로 읽어도, 연극으로 봐도, 각색한 연극으로 봐도, 뮤지컬로 봐도 다 좋다~~
전에 더 현대무용 같은 버전의 발레 롬앤쥴을 봤었는데 찡~~했었다.
이번엔 자리도 훨 좋은 데서 봤었는데도
군무에서 치렁치렁한 옷이 무겁게 보이고, 남성들 군무에서는 파워풀한 춤이 없어서 아쉬웠다~~
좋아하다보니 내가 내맘대로 만든 롬앤쥴이 있었나보다~~
그래도 9살짜리도 질문없이 꼼짝않고 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공연이었다~~
| good~ |
ja*** |
2008.04.23 |
66 |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로미오와 줄리엣...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 티볼트가 기억에 남네요... ^^
정말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 다 아는 내용이라 사실 발레의 기교를 기대하면서 봤는데요...
우와.. 무대와 음악과 안무까지..
정말 말 한마디 없이 모든 내용이 표현되고 이해가 되는 그 상황이 정말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김지영씨의 공연을 봤는데요....
정말 멋진 줄리엣이었습니다... 정말 감동이...
다 아는 로미오와 줄리엣 내용을 보면서,
마지막 장면에서 줄리엣이 자결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 느낌을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을지....
정말 괜찮은 공연이었습니다~!!!
담에도 보고 싶어요~!!
부산에 산다는 이유로 서울까지 가서 본 공연이었지만,
정말 후회하지 않고 다녀왔습니다.~
부산에서도 이런 공연을 볼 수 있기를~~
이제까지 뮤지컬이나 다른 공연은 많이 보았던 아이들이었는데
이번 발레공연을 보면서 새로운 경험에
푹빠져 시간가는줄 모르고 몰입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이공연을 선택한 것을 후회하지 않게 되었네요
벌써 또 다른 공연을 찾는 아이들에게
보다 좋은 공연을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머랄까^^ 졸립다고 할까요
정통 발레라기보다는 뮤지컬에 가까운
연극적인 요소가 많았는데
딱히 재미는 없었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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