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재미있었다네요~
아이들과 부모님틈에 혹여나 민망하지나 않을까하는 걱정은 저리~로 날려버리는 신기한 악기들의 소개와, 소극장만의 아늑한 분위기에서 즐겁게 관람을 했습니다.^^
옛날 이야기에 맞춰서 부르시던 노래들은 들썩들썩~흥겨웠고, 공연이 끝난후에도 귓가에 계속해서 맴도는게, 우리 전통음악에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주위를 둘러보게 만들어주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즐겁운 시간이 되실꺼예요~ 물론 어른들도 무지 흥겹습니다.^^
국악 뮤지컬이라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어서 보게 되었어요.
판소리와 우리 악기를 포함한 다양한 악기를 직접 연주해 주어서 좋았어요.
국악을 뮤지컬에 접목한 시도가 계속 되어야 한다고 보고요,
아이들은 좀 지루해 했는데 우리 부부는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
와, 정말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사실 어린이들이 국악공연을 접하기 어려운데,
배우와 악사들과 무대배경 모든 것이 착착 맞아 떨어지는 느낌!
5살 아이가 보기에도 너무 좋았구요, 초등학생이 보기에 딱!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 극단 타루에서 하는 공연 꼭 다시 보려 마음 먹었습니다.
배우와 악사와 매니저분...
이 공연에 관련된 모든 분들이 이 공연을 뜨겁게 사랑하시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멋진 공연 정말 감사히 누렸습니다...^^
하얀 눈썹 호랑이....하얀 눈썹 호랑이.........하얀 눈썹 호랑이.......하얀 눈썹 호랑이..........
호랑이는 안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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