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저희 엄마 아이디로 가입을 해서 엄마께서 끊어주신 두여자 티켓 두장을 가지고 친구 한명과 함께 설레이는 마음으로 보러 갔습니다. 당일날 사람이 너무 많아서 덥고 짜증도 났지만 극장 내에 들어서자 마자 그 짜증은 다 날라가 버렸습니다. 세트만 보아도 재미있어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친구와 어렵게 구한 뒷쪽 중앙자리에서 관람을 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배우들의 열연과 실감나는 공포가 정말 최고였습니다. 연극이라 내용을 스포할 수 없어서 소감이 좀 적겠지만 그래도 굉장히 재밌게 봤던 연극이었습니다. 원래 3만원인 연극을 인터파크를 통해 할인받아 18000원에 봤는데요 그 점에서 인터파크가 굉장히 고맙게 느껴집니다. 사실 인터파크에서는 예매보다는 책을 많이 사는 편이었는데 이제부터는 예매도 여기서 해야겠어요! 다음에도 재밌는 연극을 찾게 되면 그 친구와 함께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구매한 후 보러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자주 인터파크를 애용하겠습니다~!!!

올여름 오싹하고 시원하게할 공포체험 단막연극<두여자>
우선 이먼고장 제주도에서 공연을 해주셨다는점 깊이감사드립니다

특히 모노드라마형식의 공포체험연극이라는점에서
무서운장면도 있었고 나름 재밌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경험이였구요 배우분들의 연기도 볼만했습니다
무더운찜통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연극이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