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인정하는 글렌체크와 문샤이너스!
즐겁게 즐기고 왔습니다! :)

진에어에서 협찬하는 SAVE THE AIR 그린콘서트 4번째 관람하는데요.
작년 국카스텐&보드카레인 공연도 대박이라고 생각했지만..
글렌체크&더 문샤이너스 정말 대박이었음다.
길진 않았어요~ 근데 임팩트 확실했습니다.
8시 넘어서까지 길어지면 오히려 지루했을 수도 있는데 시간도 적당하고 무엇보다도 공연이 와따!!ㅋ
글렌테크가 뿅뿅거리면서 분위가 완전UP시켜주고 관객 호응도 최고였죠.
그 분위기를 이어서 더 문샤이너스가 관객들 다 미치게함 ㅋㅋ 진짜 노래도 퍼포먼스도 최고!!
하지만...홍콩여행권은 바라지도 않고 티셔츠도 너무 당첨 안되요~~~~ㅋㅋ
담에 캐스커 공연도 기대됩니다.
2만원에 이런 공연 진짜 없습니다.
강추예요~ ''SAVE THE AIR 그린콘서트'' 쭉 지속되길!!

와우. 정말 근사한 공연입니다.
인디밴드에 최근 관심을 갖게 되어서 찾게 된 공연인데
힘들거같던 standing 공연이었지만 절.대! 후회없는 공연이었습니다.
(물론~전혀! 힘들지도 않았구요.)

다음번에 있을 공연도 너무나 기대되네요. ^^

좀짧았지만 완전재미있었어요

진에어에서 준비한 세이브더에어그린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
일반 클럽공연과 다르게 사회자가 있어서 신기했는데 ㅋㅋㅋㅋㅋ
깔끔하고 짧게 사회 보셔서 아주 좋았답니다.

진에어 티셔츠를 입고 온 밴드들 ㅋㅋㅋㅋ
뭔가 재밌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나중에 문샤 보컬님은 그 티를 벗어주시기도하고 ''ㅡ''

일단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글렌체크는 드러머님이 바뀌어서 뭔가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사운드가 조금 더 무거워진 느낌이기도하고~
근데 너무 아쉬운건 너무너무 짧았어요 ㅠㅠ
2팀밖에 안나와서 한팀당 1시간은 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왔는데
겨우 30분이라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특히 글렌체크는 앵콜도 없었고.... 아 정말 눈물나게 아쉬웠다는...

문샤는 오랜만에 본건데
차차님이 살이 좀 빠졌는지 아님 전날에 과음을 많이 하신 후라 그런지...
홀쭉해지셨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반바지 패션으로 무대에 섰는데 다들 너무 귀엽더란 ㅋㅋㅋㅋㅋㅋ
피곤해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연주를 너무 잘해서 신기
차차님 목소리는 제대로 쉬었지만 ㅋㅋㅋ

마지막에 홍콩 티켓이 당첨이 안되서 너무 아쉬웠지만... ㅜㅜ

그래도 알차게 공연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