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공연관람을 즐기는 매니아입니다..
그동안 단독공연은 정말 많이 보러 다녔지만..
이번처럼 여러명의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공연은 처음이었고.. 내노라하는 나가수 출신 가수들 공연이라
정말 기대만땅.. 부풀은 맘으로 vip석 예매하고 달려갔는데.. 정말이지 실망 많이하고 왔습니다..
단독공연은 가수 개인의 이름을 걸고하는 공연이라그런지 정말 많은 노력과 준비를 했다는 벅찬느낌이 있었는데.. 이번 공연은 뭔가 좀 짜임새도 그렇구..왠지 성의가 좀 부족하다는 그런 실망스런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답니다..
같이 동행했던 친구들.. 모두 같은 의견이었구요..
앞으로는 단독공연 아니면 가지말자는 만장일치 의견이었구요..
수고하세요^^

즐거운 공연이이었습니다~~

박완규님의 카리스마 넘치는 공연을 시작으로 공연이 시작 되었다.
폼 잡고 하느라 힘들었다고 했지만 폼 안 잡아도 충분히 멋있는 무대었다.

막내 테이는 이승환,신승훈,임재범외 다른 가수들의 모창을 기가 막히게
멋드러지게 잘 부르는 것이 테이에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 왔고
"은제 저렇게 모창 연습을 했을까"하는 의문이 생기기도 했다.
빨강 의상은 여기 아니면 입을 수 없다며 웃으게 소리를 했다.
가수의 또 다른 재능을 보는 계기 였다.
노래만 듣고 그 가수를 판단한다는건 쫌 그렇다
테이처럼 끼가 다분한 가수들도 많을 텐데~~~~~
하는 생각이 맴돈다

이 영현은 TV를 통해서 한번 보고 못 봤다.
그래서 이영현님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누구지"했는데
가창력과 가사 전달이 잘 되는 가수로 입력될것이다.
폭발적인 가창력에 내 가슴이 후련해 지는것 같다.

그 외 신효범,바이브, 멋진 목소리의 소유자 JK 김동욱님 노래 또한
훌륭했다

마자막으로 이은미님의 "애인이 있어요"앵콜송으로 마무리를~~~

12월에도 도 한번 더 했으면 ~~~^^*

기분 좋고 행복한 토요일 밤이였어요^^*

가수들의 열정을 느끼려고 갔는데...좌석이 영..
앞에서 보려고 비싼 티켓구매했는데
가열 앞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뭐가 보여야 느끼고 할텐데 조금씩만 의자 배치를 뒤로 했어도 즐겹게 공연을
느끼며 감상할수 있었느데..다시는 공연 그것도 임시 공연무대에서 &체육관에서
하는 공연은 가지 않을것이다
생각보다 음향시설도 아니었다
차분하게 공연관람을 원했는데..좌석에서 마음에 들지않으니 3시간이 지옥에 가까운 마음뿐이다
점점 공연에 관심이 있는 나이있데 신랑과의 데이트를 완전히 망쳐놓은 콘서트 싫다싫어

콘서트 1시간 반 전 도착했는데..그 때부터 가득한 인파에 설마 했습니다.
박완규씨를 시작으로 마지막 이은미씨까지 가수분 모두들 마지막 무대임을 아쉬워하면
후회없는 무대를 보여주셨습니다.

테이씨는 광탈의 아픔을 완전 반전 무대로 정말 신나게 만들어주셨고요..
이은미씨는 마지막에 앵콜곡까지 받아주시면서 몸이 터질듯한 열창을 보여주셨습니다.

남편과 오랫만에 데이트였는데..3시간이 넘는 시간이 정말 한 순간 휙 가버렸습니다.
비싼 티켓값이 아깝지 않을만큼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