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최고 무용수들의 무대를 한 곳에서 볼 수 있었던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팜플렛에 무용수 및 작품 설명이 다소 부족한 건 아쉬웠지만,
공연 프로그램 자체는 나무랄 데 없는 훌륭한 공연이었습니다.
내년에도 멋진 공연 기대하겠습니다.
무용이라면 클래식과 현대로 막연한 생각으로 공연을 보러갔지만 뮤지컬처럼 연기하는 공연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여러 장르에 무용을 한눈으로 볼 수 있고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발레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전막을 보는 것보다 이렇게
갈라쇼를 봄으로써 처음 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매번 볼수 있는 것이 아닌 ! 박세은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른 국립발레단 무용수들의 춤도 아름다웠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보고 싶네용!!^^
큰 맘 먹고 서울 방문 일정에 포함시켰던 공연이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처음 가본 아르코 대극장은 나름 쾌적했고 갈라쇼 형식으로 진행된 공연도 좋았다.
발레에 문외한인 분들도 부담없이 볼 수 있는 공연이다.
국내, 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젊은 발레인들과 함께 외국의 주목받고 있는 춤꾼들을 같이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망설이고 계시다면 꼭 가보시라.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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