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가고싶어요...
2012 전국투어 첫 공연이었다고 알고 있는데요.
정말 그래서인지 가수도 관객도 더 설렜던 공연이 아닌가 싶어요^^
무더운 여름철, 휴가 겸 부산까지 가서 좋은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별다른 광고 없이도 성황을 이루는 임재범의 공연~
8월18일 부산에서의 여운이 아직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보지 못한 광주공연에 대해 youtube를 찾게됩니다.
가서 직접 보았던 부산, 인천공연도 계속 기억해내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9월8일 잠실공연을 딸둘을 데리고 가려고 3자리 예매했습니다.
안보면 너무 너무 후회하게 되는 공연,
보면 기분좋아지고, 그 기력으로 몇주를 버틸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공연은 시즌에 매주 하시니, 많이 보고 그 에너지를 저축해놔야겠지요~~
음악도 그 아티스트의 그 때, 그 장소에서의 감정이 중요하고 공연의 질도 매번 다를테니 될 수 있는 데로 많이 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잠실 체육관은 커서 또 다른 느낌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연이 끝난지 벌써 2주가 다되어 가지만 그때의 감동에서 헤어날수가 없습니다.
임재범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히 가왕이라 말할수 있는 이 시대의 진정한 소리꾼!!
저런 분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감사하네요..
이번 콘서트의 주제인 해빙처럼 이제껏 보여줬던 모습보다는 훨씬더 평안하고
부드러워진 그의 모습과 노래를 들을수 있어 기뻤습니다.
함께 갔던 친구도 임재범이란 가수를 잘 몰랐던 친구인데
이번 공연보고나더니 전국콘서트 일정물어보더라구요 ㅋㅋ 꼭 가야겠다면서 ㅋㅋㅋ
앞으로 남은 전국콘서트도 무조건 대박입니다!
화이팅!!
작년에 넘 좋았던 기억에 올해도 관람을 했습니다.
6집발매기념이라 6집노래를 몇번 듣고갔지만, 신곡위주의 노래에 썩 공감이 가지는 않더라구요...
넘 좋은 옛 노래들이 듣고싶었는데, 그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있었던 락 타임이 없어져서 그 점도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임재범은 멋있었고 노래도 넘 잘 부르더군요...
따라부를 수 있었던 작년 공연이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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