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위해서 서울에서 일부러 세자매가 같이 평택으로 공연을 보러 갔어요.^^
금년이 팔순인데 이미자 공연을 꼭 보고싶다고 입버릇 처럼 말씀하셨거든요.
감기에 걸린 이미자씨 안쓰럽긴 했지만 두고 두고 기억에 남을만한 공연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모님께 처음으로 선물한 공연
부모님이 이미자씨를 너무 너무 좋아하셔서 예매했다
즐겁게 잘보셨단다
엄마이모아빠를 보여드렸는데, 너무좋아하십니다^^ 같이가진못했지만 자주보여드려야겠네요
부모님 생신 선물로 구매를 했습니다.
부모님 공연 보신 면서 그동안 살아온 세월에 대해서 노래 가사와 함께 이미자 선생님이 부르실때
마다 눈물을 흘리셨다고 합니다.
좋은 공연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좋은 공연에게 뵙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자 선생님 감사합니다.
엄마와 할머니 모시고 방문한 이미자 콘서트...
저한텐 조금은 지루한 시간이었지만, 연세가 많으신 엄마와 할머니께선 무척이나 좋아하셨어요.
막 시끄러운 공연이 아니고, 정말 이미자님의 노래를 듣기 위한 공연...
노래만을 위한 공연이었던듯 해요.
두번째 공연을 봤는데, 첫번째 공연에서 이미자님이 무리를 하셨던 탓인지
목소리가 잘 안나오시던게 참 안타까웠어요 ㅠㅠ
그래도 즐거워 하시는 엄마와 할머니를 뵈니 저도 기쁜 마음으로 돌아올수 있었답니다 ^^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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