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유명한 밴드인 소울라이츠와, 멤버들이 개성으로 똘똘 뭉친 듯한 매력적인 아날로그숲, 신사의 품격 한 자락을 장식했던 이지에프엠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어 너무 반가웠어요. 특히 소울라이츠와 함께 슈스케에 출연했던 남성분의 출현도 색다른 재미였답니다ㅎㅎ 오랜만에 좋은 음악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던 자리였어요. 앞으로도 여러 밴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개성적인 공연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본 공연이라 더욱더 신경쓰였던 공연같다.
1. 공연수준 - 공연을 한 밴드들의 수준은 아주 좋았다고 생각한다, 한 장르만 고집하는 매니아층의 공연같으면서도
3가지 다른 음악색을 표현해준 멋진 밴드들. 공연진행팀의 무성의함으로 빚어진것 같은 무대매너. 공연진행은
정말 가서 항의하고 싶을정도로 짜증이 났다. 돈을 더 주고라도 스텝들을 더 고용해 밴드들이 음악에만 신경쓸수 있게
해주면 좋겠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밴드들의 자세도 좀더 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
2. 공연 티켓예매 과정 - 난 외국인이라, 온라인으로 티켓을 예매하기가 굉장히 번거롭다. 티켓, 여행..일반 온라인 쇼핑.
인터파크에서 하는이유가 그 과정이 깔끔하기에 수월했다. 2분 걸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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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판매공연
인터파크 미판매공연/해외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