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공문예회관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부산시민회관이 1973년 10월 10일 개관 이래 처음으로 소극장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이를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2012년 10월 10일부터 4일간에 걸쳐 한국 포크계를 대표하는 4명의 뮤지션을 초청, 4인 4색 포크 콘서트를 마련하였습니다.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포크 가수들과 함께 지난 시절의 감미롭고 아름다운 추억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10월 10일 이정선-대한민국 포크 블루스의 거장
섬소년
외로운 사람들
뭉게구름
한국사람
그녀가 처음 울던날
산사람
미안해요
오늘같은밤
살다보면, 언젠가는
구름, 들꽃, 돌, 연인
미안해요 등등

* 드럼:김경인 / 기타:이정선, 장재환 / 베이스: 이경남 / 건반:이상유 / 코러스:박현주, 송송이


10월 11일 유익종
사랑의 눈동자
그대
사랑
새보다 자유로워라
영영
들꽃
Today
비가
이연
그저 바라볼 수 만 있어도


10월 12일 임지훈-낭만의 음유시인, 가을 바람에 실려질 영혼의 목소리
사랑의썰물,
회상,
그댈잊었나,
내그리운나라,
꿈이어도사랑할래요,
사랑하는그대에게,
가을편지,
고엽,
누나야,
바람같은인생,
가네가네,
길,
다시
마음깊은곳에 그대로를
비가오는데
그대도 나처럼 외로운지


10월 13일 여행스케치
별이 진다네
별이 뜬다네
여행스케치
라일락 향기 날리면
옛 친구에게
난치병
초등학교 동창회 가던 날
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
POP 2곡
떠나
왠지 느낌이 좋아 + YMCA
치키치키 러브송 + 미인
기분 좋은 상상-달팽이와 해바라기
떠나
눈물이 난다
Y의 축복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