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기회에 쇼콜라 공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남친이 노래부르고 듣는것을 너무 좋아해서 콘서트 공연을 보는 도중 발견한거죠.
값이 우선 매우 저렴해서 놀랐구요...
평이 몇개 올라와 있지는 않았지만 다들 기대를 안한 탓이어서 인지 좋았다고 하더군요.
망설임 없이 공연 구매 했구요...

명동에 그런 전용극장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
명동 한복판에 . 우선 공연장이 좋았구요...
전 음악에 대해 잘 모르지만 남친은 아카펠라 수준이 다들 대단하다고 하더군요.
아카펠라고 그렇게 하기 정말 힘들다고..

간간히 좀 깨는 (?) 노래를 불러서 웃음두 났었구요.
특히 관객 한분 이름 넣어서 부르는 노래 있쬬? 그거 넘 재미있었어요.
스크류바~ 곡에 개사한 노래요.ㅋㅋㅋ 집에 와서두 흥얼흥얼~

다만 아쉬웠던 점은 음.. 그냥 이건 제 생각만인데...
노래 선곡이 너무 아동틱? 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친숙한 노래가 많았던건 좋은데..
조금더 수준있는 공연을 원했던 저로서는 좀 아쉽더라구요.
여러곡 메들리 보다는 한곡을 제대로. ^^ 그냥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한분한분의 솔록 곡 도 들어보구 싶구요.
아카펠라 공연상 어려운줄은 알지만 그래두 한분 한분 솔로하는 무대를 가짐 좋을거 같네요.

참, 이벤트두 있었죠..
솔직히 이벤트 좀 엉성했습니다.
제가 본 공연에 신청하신 분이 너무 쑥스러워 하셔서 그런지...
프로포즈하는 내내 진지해지지가 않더군요...
이벤트를 해주신다고 하셨으면 좀더 성의있게 준비했어야 하닌가 하는 생각이드네요.
추가로 받은 금액은 그냥 선물 값? 이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5월 이후에 또 다른 공연을 하신다니 그때 기대해보도록 하죠.
제 남친은 이번 아카펠라 공연이 넘 좋았다고 하네요. 공연하면 또 보러갈꺼랍니다. ^^
다음번엔 좀 더 업그레이드 된 공연을 볼 수 있겠죠?

16일 일요일날 명동에 있는 펑키핑키극장에서 쇼콜라를 보고 왔습니다.
아카펠라가 그렇게 멋진 음악인지 처음 알았네요..
꼭 밴드가 연주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느낌이었어요..
참 공연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가시는 분들은 꼭 공연중 이벤트에 참가하시기 바랍니다.
한커플을 뽑아서 하는데, 남자가 여자한테 프로포즈할 기회를 주더군요..
프로포즈할 글도 생각해서 가시면 무지 좋을듯하네요..

정말 인상 깊은 공연이었습니다.
죄송하지만 솔직히 값도 싸고해서 간거지만 , 그이상에 감동과 즐거움을 얻어 갑니다...
그래서 담주에 이쁜 커플을 위해 오늘도 예매하고 갑니다~
항상 열정적인 무대 만드실거라 믿으며 다시한번 즐거운 공연해 대해 감사의 마음을 보내드립니다.

기분이 좋지 않거나 우울한 날 보면..

기분이 정말 좋아지는 공연입니다!!

너무나 재밌고.. 신나는 공연~~~!!!

한번보면 푸~욱 빠져버리는 공연!!!!!

절대 후회없다죠!!

쇼콜라를 보고 왔습니다.
제가 평소에 음악을 좋아해서 색다른 음악을 경험해 보고 싶어서
보게 되었는데요.
평소 생각 해왔던 아카펠라와는 전혀 다른 공연이었습니다.
아카펠라에 코미디를 더했더니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요.
정말 즐거웠던 공연이었고 커플이벤트까지 있어서
사랑고백을 하려는 연인들에겐 딱인 공연이네요.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도 많구요~ 관객들과 함께하는 즐거운공연!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