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만 있고 아무 메세지 없는 연극이 아니라
한번쯤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연극이에요.
재미와 감동이 있는 공연 잘 봤습니다 ^^

완젼 강추 입니다 배우분들 열정도 완젼 좋았고
왠만한 어설픈 소극장 뮤지컬 배우들보다 노래도
훨씬 잘 하시고 춤도 정말 잘추세요 특히 팝핀 하신 배우 분
완젼 짱 글구 민요하시는 할머니 역할 맡으신 배우분은 정말
완젼 초특급 쓰나미 감동 주셔서 아직까지 맴도네요 목소리도
너무좋으시고요 여저 주인공 하셨던 분도 목소리 너무 맑으시고
애기씨 역할 하신분 잘생겼어요 ㅋㅋ어쨌든 꼭 다시 보고 싶은 공연입니당
제가 원래 두서 없이 쓰는 스타일이라 이해해주세요
후기쓰는걸 워난 좋아라해서^^어쨌든 왠만한유명한 공연은
다 보는 저로써는 식상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무대 장치는 별로
없었지만 능숙해 보이는 연출력은 칭찬할만 했습니다
조금만 더 보강 하면 정말 좋은 작품 될것 같네요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음향이나 조명이 좀더 극을 바쳐주면 좋을것같다는생각을 했습니다
그럼 이만 총총

성인이 되고 나서 처음 보는 연극/뮤지컬 이어서
''재밌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었다.
하지만 공연을 보고 난 뒤로 그 걱정은 말끔히 사라졌다.
굿과 무녀라는 장치를 통해 현 사회의 아픔을 보여주는 이 공연은
초반부엔 재밌으면서도 후반부로 갈 수록 점점 감동적인 한편의 드라마이다.

모두 이 공연을 보고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느끼며 현 사회의 아픔을 다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