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어요
목소리도 음악도 몽환적이고 신비해서 참 좋았어요
역시 라이브가 감동적이고 멋지네요
비치하우스 공연자체는 좋았습니다.
아담한무대에서 옹기종기 관람한듯.
환상적인보컬에 무아지경 넋이나갔네요.ㅎ
오프닝밴드도 (좀 뜬금없긴했지만) 신선하니 괜찮았어요
단 주최측 그렇게추운데 밖에서 떨게해야했나요
입장시 30분넘게 기다리는데 너무 추웠습니다.ㅜㅠ.
그건 좀 아쉬웠네요.
비치하우스는 4집(?)쨰의 나름대로 중견그룹이지만 한국에는 처음왔습니다.
공연은 주로 4집, 3집, 2집의 곡들을 한 20곡넘게 하는 듯 했습니다.
곡에 따라 보컬이 딸리기도 했지만 전체의 곡을 혼자 보컬하는 것인 만큼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인터파크아트홀에는 처음 가봤는데 이런 공연하기에 아주 적합한 곳이라는 생각입니다.
무대와 객석간의 거리가 가까워서 어느 곳이든 괜찮았습니다.
일층의 스탠딩에 있었지만 이층의 지정좌석도 괜찮을 것같습니다.
2시간동안 쉬지않고 beach house만의 몽환적이고 스펙타클한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공연을 관람한 많은 외국인들과 내국인 모두가 자유롭게 즐기는 멋진 무대였어요.
하얗게 불태워준 비치하우스 땡큐~
we would never forget either.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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