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에 큰변화 없고 대사 없어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에너지 넘치는 공연입니다.
남편도 아이도 굉장히 즐거워 했지만 부모님깨서도 정말 즐겁게 잘 봤다며 여러번 얘기하셨어요.
비언어극이라 오히려 상상력도 더 풍부해지는 듯 합니다.
몇번 봤어도 질리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배우들의 재능과 끼가 늘어가는 듯해 보는 즐거움이 더해집니다.
오래전 처음 봤을 때도 쇼킹하고 즐거웠는데 세월 지나 다시 보니 더 익사이팅해지고 즐거워졌더라구요~
제가 갔을때는 외국인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공연도 한국말은 거의 안하고 표정과 함성으로만 소통을 하는게 신기했어요 ㅋㅋ
저한테 기억에 남았던 건 관객들과 함께 공연을 꾸민다는 것과 열정적인 배우분들의 모습이었어요!
정말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보는내내 대단하다라는 생각만 하게된다는..ㅋㅋㅋ
근데 살짝? 유치하다는 것과 스토리가 너무 산으로 간다는 단점도 있어요!
아무래도 보여주는 공연이다보니까 스토리가 허술한건 어쩔수 없는 걸지도..ㅎㅎ
어쨌든 가족들과 재밌게 관람하고 왔습니다^^
엄마랑 동생이랑 오랜만에 많이 웃었어요!
내용도 쉽고 단순한데 편하게 보기 너무 좋았던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공연 많이 보러 다니려구요! 어른들이
진짜 좋아합니당 추천이요!!!^^
즐겁게 잘보고 잘 놀다왔어요~~
10월 연휴 마지막 날 선택한 공연 난타...
마치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듯 즐겁고 유쾌하게 관람했네요
주변에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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