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 크고 화려한 무대와 의상이 기억에 남네요.
오른사이드 자리는 2막에서 솔로르&감자티가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이 통째로 잘려
아예 보이지 않는데 시야방해석이 아닌 가운데와 같은 좌석등급이어서 마음은 상했지만...
언제나 좋은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들의 무대는 즐거웠습니다~
C석에서 봤는데 가격대비 너무 잘보였고 공연이 좋았어요
처음엔 줄거리를 모르고 봐서 이해가 안갔는데 알고보니 재밌었고
무용수분들 연기도 잘하시더라구요!
국립발레단 군무진들에게 무한 박수를 보냅니다. 감동적인 연기로 이끌어 준 주역들 (박슬기,이영철,신승원)은 당연하구요. 한 번 뿐인 조합이였는데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공연으로 기억될 듯 합니다.
의상에서 눈을 못 뗄정도로 아름답고, 조명도 황홀하고,
특히 마지막 3막에서 많은 무용수들이 함께 추는 군무가 정말 신비로웠어요.
소중한 공연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32명 발레리나가 나오는 걸작!!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국립발레단 앞으로도 팬이 되어 자주 볼 거 같습니다 차이코프스키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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