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고양이들의 노래..
사랑받고 싶어하는 우리아이들 같네요..
뮤지컬을 좋아하는 아리라면 너무 좋은 기회인것 같아요..
60분의 공연시간이 살짝 지루하게 느껴질 정도로 미취학 어린이의 수준에는 맞지 않는 듯.
공연 후 사진촬영시 5,000원을 지불하고 폴라로이드 사진촬영을 하여야만 개인 촬영이 가능한 점은 서비스매너 부족 내지는 상업성이 다소 짙어보여서 아쉬웠음.
좀 큰 아이들이나 성인들마저 감동을 불러 일으키는 멋쮠 공연이었네요!~
다만,,, 어린 아가들에게는 소리도 깜깜함도 많이 무서울듯!~ㅋㅋㅋ
그리고.. 내용도 어린아기들이 보기에는 수준이 높다는!
이 점 참고하세요!~^^
5세이상~~ 초등학생도 마흔살 먹은 엄마도 감동하며 볼수있는 공연이었습니다.
44개월아들은 신기해하고 무서워하고 즐거워하면서 보았는데
아마도 머리로는 이해할수 없으나 눈과 귀와 마음으로는 느낀 공연이었던것같습니다.
꿈과 희망이 내재된 가운데 아름다운 슬픔이 있었던 어린이캣츠
한번쯤 보아야하는 공연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연후 찍어주는 사진촬영덕에 울아들 무지하게 행복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나에게
<엄마! 고양이 보러가자 >라고 말을 하네요!!
단 넘 어린아이는 좀더 커서 가는게 좋지않을까 생각했어요^^ ㅎㅎㅎ
21개월 조카녀석은 무섭다고 우는 바람에 관람을 할수가 없었답니다 ㅠㅠ
가족뮤지컬 어린이 캣츠
24개월 이상 관람가였으나
저희아들은 21개월
아직은 이른감이 있지만 처음으로 뮤지컬을 보게해주는것도 좋은 경험일것 같아서 다녀왓어요
결과는 50% 성공
중간에 불이꺼지고 무거운 음악이 나오면 울어서 나왔어요
하지만 24개월 이상 다른 친구들에겐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아이들에게 친숙한 고양이를 소재로 해서 처음 뮤지컬을 접하는 친구들에겐 좋을것 같아요
어린이캣츠는 어린이들의 시선에 맞춰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라 다소 생소한점이 있었지만
신나는 음악과 무거운 음악이 절묘하게 어우러지고 그안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우정도 배울수
있을것 같아요
주말나들이로 가족뮤지컬 어린이캣츠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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