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커스와 연극, 영상, 퍼포먼스.... 정말 다양한 공연요소들이 모두 보여진듯하고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보여준 공연이었어요
아이들도 공연을 보면서 상상력과 창의력과 감성이 쑥쑥 자라났을듯도 해요
소품하나하나로 극이 탄생되어지는 모습들을 보면서 신기하고 놀랍기도 했어요
언어가 통하지 않은 외국인이었지만 서로 교감을 나누고 마음이 통한
배우와 관객의 무대였어요
소품과 함께 신체 마임을 표현해내는 모습에서 섬세함과 기발한 연출력을 볼수 있었고
익살과 유머가 함께 있어 공연 내내 깔깔 대기도 했어요
여러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과 함께하는 시간이기도 했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연출된 모습...
스크린 속에 또 다른 나와의 교감의 모습에서 놀랍다.. 신기하다 하면서
지금까지 인상적이었던 무대였네요
마지막에 울프 보워트에게 진심어린 박수를 보내기도 했어요
삼일동안만 공연되어진 랄라루나..
다음에 또 만날수 있을까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했던 멋진 무대였어요
지금 후기글로는 표현이 안되는 직접봐야 알수 있는 랄라루나
다음에 또 만나 볼수 있는 기회가 꼭 찾아왔으면 좋겠어요^^

프랑스에서 온 매직 마임쇼인 랄라루나는 100% 어린이르르 위해서 기회되고 만들어진 듯 하다.
물론 어른이 본다고 해서 유치하기만 한 내용은 절대 아니다.
프랑스 문학이나 예술처럼 미국과는 또 다른 철학도 담겨져 잇고 풍부한 감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 같다.
9살 어린 딸과 보기에는 아주 훌륭한 공연이었다.

요즘 보기 드물게 순수한 상상력을 보여주고 느끼게해주는 너무 멋진공연..
또 보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