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구 감동적이였어요~

라이센스 뮤지컬 세상에 창작 뮤지컬이 세상의 빛을 보기란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보게 된 창작 뮤지컬은 정말 가슴 따뜻하고 힐링을 하게 하는 좋은 뮤지컬이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꽃 팀!!

사랑꽃이 목련이었네요. 목련의 꽃말이 이렇게 슬픈스토리였다니...원래 예쁜꽃은 겉과속이 정반대잖아요. 장미에 가시가있듯 목련도 그런것 같습니다. 주인공 목련의 첫번째 스토리가 시작해 몽고반점, 골목길 18번지 이 세가지 주제가 하나의 러브스토리로 이어지는 사랑꽃, 전 이 작품을보며 늙은 목련과 젊은목련(유나)역을 맡은 두 여배우님 목소리가 맑고 너무나 예뻤어요. 노래도 굿~! 황필만 역 배우님 남자 출연배우님 중 노래제일 잘하시고 마지막에 자신이 사랑한 목련을위해 사랑을 기다리고 지켜 준 멋진 남자역 멋졌어요. 영웅역의 배우님 목소리 완전 베트남 사람인줄 알았어욥ㅋ 휴이역 배우님 편지 읽을때 진짜 잼있었어요. 싸이 닯으신 배우님 분위기 메이커시고 깡패역 맡으신 배우님도 연기 실감났어요. 신의꽃 또는 믿음꽃의 목련화, ♪목련꽃이 필때면♪무대 마지막 이노래 들으며 눈물이 나네요. 해마다 봄에피는 목련꽃을 볼때마다 꽃에담긴 슬프지만 아름답고 끝까지 기다리며 지켜주는 목련을 늘 생각하며 바라볼겁니다. 사랑꽃 많이 사랑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