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이야기인줄 알고 아이가 긴장했다가..
너무너무 신나게 보고 왔네요.
귀여운 깨봉이가 신나게 노래부르고,, 우스꽝스러운 몸짓에 웃으며 보더라고요.
5세 여자아이인데요,, 추천입니다.
3~6세 아이들에게 딱 적절한 것 강아요.
익숙한 뽀로로 동요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4살딸냄이랑 같이 갔었는데 친근한 캐릭터라 그런지 좋아하더라구요~
옆에 돌쟁이 아가는 조금 무서워하며 울다보다 하더라구요..
아기 나이때 생각해서 가심 좋을 것 같아요~
공연길이도 1시간 정도로 적당하고, 중간중간 노래와 율동이 나올때 아이가 아주 즐거워했어요.
공연장도 쾌적해서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스케일이 있는 뮤지컬을 몇번 본 터라 엄마인 제 입장에서는 좀 시시했지만,
그래도 24개월 아이와 7세 아이에겐 영원한 뽀통령입니다.
복잡하지 않은 줄거리와 많지 않은 대사, 익숙한 노래로 전개되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그런 뮤지컬이었네요.
시간이 50분정도로 지루할 틈 없이 가볍게 볼 수 있는 그런 뮤지컬이었네요.
할인가격에 본다면 괜찮습니다. ^^
좀 짧기는 한데..
아이가 넘 조아해서 좋앗어요
아이가 완전 초 집중 모드로 빠져서 보드라구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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