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안타까움과 두려움, 쓰라림, 설램의 사랑 해리와 거티! 두인물의 밀고 당기는 사랑의 감정묘사로 절묘하게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 미국 ‘버논 라이스 드라마 데스크 상’을 수상한 근래에 보기 드문 희곡 오프오프 브로드웨이의 서클 레퍼터리 극장에서 상연하게되어 떠들썩한 성공을 거두게 된 작품을 감상하는 것과 같은 감각적인 연출! 30년 연극배우 인생! 리얼리즘 배우로서 정통파 연기무대를 선사했던 박상숙이 거티역을 연기! 또 다른 여성이 인생이야기와 사랑을 진지함과 리얼함으로 풀어놓으며 관객들을 파고든다 2008년 “한폭의 수채화 같은..

- 제1막 - 이곳은 거티가 운영하는 낡은 선술집 '해마'. 비가 많이 내리는 어느 날, 거티의 집에 얹혀사는 뱃사람 해리가 밤 늦게 찾아온다. 거티는 해리의 배가 새벽에 도착했는데도 그가 밤이 깊은 뒤에티는 비옷을 가지고 들어온다. 그에게 가서준다. 그녀 손에서 그걸 받아 빽에 넣는다. 거티가 카운터 뒤로 가는 동안 그는 빽을 묶는다 거티는 앞치마를 두른다 그는 웃옷 지퍼를 채운다) - 제2막 - 이튿날 아침. 해리와 거티는 여전히 신경전을 계속하고 있다. 해리는 거티에게 그녀를 사랑하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거티는 자신의 전 남편과 아버지에 대한 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