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디의 음악을 살명과 함께하면서 감상할 수 있어 더욱 공감이 되었다. 특히 합창곡들이 전율과 함께 온몸의 세포들을 전율시켰다. 개인적으로 라트라비아타의 아. 그대인가? 라는 아리아를.좋아하는데 마치 그 장면을 연상하듯이 들을수 있어 무척 감동적이었다. 좀 더 합창곡이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과 함께 한 자리였지만 베르디의 오페라를 설명과 함께 할 수 있어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는 점이 참 좋았다.
베르디 탄생 200주념 기념으로 그의 작품 중 많이 듣던 아리아와 합창을 모은 이번 공연은 기대만큼 참 좋았습니다.특히 지휘자 박 지운님의 지휘는 보는 내내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잔잔할때와 격정적일때 그의 움직임은 음악 흐름 그 자체 였습니다.물론 대단한 성악가들이 출연해 나름 멋진 노래를 불러 주셨지만 이번 이 공연은 제겐 지휘자 박지운님 보는 것으로도 대 만족입니다.노래의 시작과 마침 그리고 그에 어울리게 음악 이끄는 게 너무 멋졌슴을 지금도 눈에 생생합니다.공연 참 잘봤습니다.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어요!
이렇게 볼거리 많은 공연을 이 가격에 누릴수 있다니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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