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전에 미리 후기들을 보고 많이 난해하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전체적인 스토리는 생각보다 파악하기 쉬웠던것같습니다. 다양한 시도가 관람내내 지루하지않게 해줘 재밌었네요. 완전한 이해는 힘들었지만 좋은공연이었습니다!
기대를 많이 하고 간 작품인데
툭툭 끊어지듯 장면장면장면 따로 노는 구성하며
배우들의 너무 어색하거나 과장된 연기.
시처럼 쓰여진 대사들이 전혀 연결되지않아
대체 무슨 말이 하고 싶었던건지
이게 대체 어떤 이야기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정체불명의 영상들은 무엇이며
연주자분들이 꼭 필요했나 싶기도 하구요
진심으로 기대많이햇는데 잠이엇어요관객들다나가고 휴ㅠ
제목 그대로 무한한 상상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공연을 200% 이상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블랙박스 이후에 두번째로 본 나비잠. 궁금했었고, 공연을 보고 난 지금도 궁.금.하.다.
| <나비잠> |
eu*** |
2013.09.23 |
73 |
나비잠!
나비잠에 담은 자장가의 놀람은 당연한 것일까요?
당연함의 경이로움이 온 몸을 감싼 시간,
아직 먹먹합니다.
한 번 더 나비잠에 잠겨볼 시간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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