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의 삼총사 !
HOT노래를 부르고 핑클을 따라부르던 그런 청춘들
그 청춘 세명이 성인이 되어 만나게 됩니다.
죽고 못살던 친구 사이었는데 사는게 각박한 나머지 연락도 잘 못하고 지내게 되다
만나서 함께 지내는 친구들의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우선 관객과 함께하는 숨쉬는 공연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앉아있는 관객을 데리고 나와서 그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연기도 하며 너무너무 즐거워보였습니다.
그리고 감정 이입이 심하게 된 나머지 눈물을 조금 훌쩍이기두 했구요.
제일 웃겼던건 hot춤을 추며 우정반지에 의미를 두고 춤추던 배우들의 모습이 아직도 생각 납니다.
너무너무 즐거웠던 친구들과의 우정을 깊게 생각해보게 했던 연극이었습니다~
다들 연기도 능청스럽게 너무 잘하고... 진짜 배꼽 빠지게 웃었네요..^ㅡ^
남자들 우정이라고는 하지만 여자인 저로서도 참 예전 친구들과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0^
가슴을 따듯하게 만들어주는 연극 이예요~^^ 기회가 된다면 또 보고싶어지는 연극!
짱짱짱!!!!!!!!!!!!
회사 끝나자 마자 남편이랑 같이 봤는데.. 재미있었어여.. 관객이 참여하는 연극이라 더욱 재미있었어여... 혹시 걸릴까봐 조마조마 하면서...
김태희 전지현 수지를 닮은 여배우분ㅎ
리얼한 고교생연기를 보여주신 유쾌한 남배우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덕분에 소중한 사람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항상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할인티켓이 생겨서 기대없이 보게됐어요!~ 학창시절 친구들과 함께 봤는데 너무나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공연 내내 의상도 몇번이나 바껴서 좋았고요^^ 무조건 코미디만 있는게 아니라, 우정과 감동이 어우러져 있었어요. 연극 중에 배우가 눈물 연기하는 건 처음봤어요. 감동이더라고요ㅠㅠ
관객의 참여가 굉장히 많은 것도 좋았어요 7명정도 관객이 참여하고 선물도 다 준 것 같아요~
연극 공연 10번 넘게 봤는데, 배우가 눈물 흘리는 것도 처음봤고 배우가 소주를 그렇게 많이 마시는 것도 처음봤네요ㅎㅎ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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