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예술의 전당에 서 했던 초량린 과 연주는 비발디 4계 연주가 감동적이여서
요번에도 세종 은 예매율이 완전매진 에도 부구하고,,,, 곡도 친숙지 않아서 인지
생각보다 실망스러웠다....
세종과 친구들의 공연인줄 알았으나...
거기에 속해있는 멤버가 주축으로 또하나의 실내악 그룹을 결성한 Uptown Camerades 의 공연이였다.
그래도 꽤 괜찮은 연주였다. 피아노가 쏙 맘에들었고, 좀 어눌한 첼로를 제외하고 바이올린과 비올라 모두 수준급의 연주였다.
처음가본 호암아트홀도 아담하고 따뜻한 느낌이였고 앞으로도 클래식연주에 종종 가보고픈 마음으로 공연후기를 마친다.
~!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연주회 관람을 했는데 그 첫 스타트가 세종의 무대 였습니다.
연주자들이 각기 다른 악기로 심혈을 기울이는 연주가 인상 적이었고 젊은 연주자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공연 이었습니다.
드보르작과 브람스 곡은 낭만적인 멜로디로 편안하고 활력이 넘쳐 새해 좋은 시작을 할 수
있는 셀레임이 느껴지던군요.
다만 중간곡은 현대곡이어서인지 실험적 느낌이였고 일반인들에게는 난해해서 대중적인
곡을 선택해 주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연주 였습니다.
새로운 시작이라는 모토로 시작된 공연.
세종 솔로이스츠...정말 최고의 연주를 보여주었다.
전형적인 고전주의의 하이든의 현악 4중주에 이어 나오는 바르톡의 현악 4중주는 기존 클래식
을 틀을 깨는 굉장히 이색적이며, 동양적인 그리고 철학이 담겨 있는 음악이었다.
마지막 드보르작의 현악6중주는 백주영씨의 바이올린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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