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앤파파리뷰초대로 갔었는데 ..
기러기아빠의 좌층우돌 스토리...비록 가짜의사연많은 가족들이지만 감동과 재미를 안겨주는
연극이였다 (관람공연중 아이들이 움직임에 집중력이 조금덜한게 아쉬웠다)
* 관람도중에는 자리이동을 자제했으면 좋겠다 공연에티켓은 지키는 것이 진정한 문화인의 자세 ㅋㅋ

재미있고 감동적인 연극공연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히 보고 왔습니다.
일주일의 지친맘을 "해피엔파파"를 보고 행복하게 마무리할수있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이란 단어가 오늘 처럼 따뜻하게 느껴지는것도 참 오랫만인거같고
내소중한 가족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서 감사했습니다.

무거울수도있는 일상적인 얘기가 감동과 재미를 주며 이래서 가족이 소중한거구나.
잘해야겠다 반성도 하게되네요..

기러기아빠에게 온 역할대행 알바생 아내와 딸.. 그세사람의 아픔을 통해 진정한가정의의미와
항상 내편인 가족이있어서 얼마나 다행인가를 깨닫게해준 감동적인 연극이었고
열정적인 배우들의 연기. 정말 멋졌습니다.
딸역할하신 배우분. 목소리도 정말 매력적이고 순간순간 카멜레온처럼 변하는 연기력
정말 소름끼친다는말이 이런거라는걸 보여준 정말 멋진배우셨구요.
아내역할의 배우분. 정말 독특하다고 생각했는데 배우는 역시 배우더라구요.

공연내내 정말 멋진 배우들 덕분에 울고 웃고 힐링하다 갈수있는 따뜻한 공연이었습니다.
더운여름 멋진공연 보여주신 배우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2014년 7월11일 8시공연

90분동안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더라구요.

웃고 같이 즐기다 눈시울도 붉히게 해주고...아주 사람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하더라구요. ㅋㅋㅋ

15일까지만 공연한다는데 막 내리기전에 봐서 다행이었습니다. ㅎㅎ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해피앤파파 화이팅~

아! 전 7월10일 공연에서 이병헌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대권이 생겨서 우연히 보게 된 연극인데 정말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준 연극이었어요 ㅎㅎ 두시간 남짓 계속 웃다가 광대가 너무 아플 지경이었고 거기에 가슴 뭉클한 감동까지!! 해피앤파파 짱짱!!! 빨리 보러가세요 7월 15일이 마지막이래요ㅠㅠ 그게 좀 아쉽네요

매주 금요일이면 이런저런 생각들에 머리가 과포화 상태가 되는데, 그런 날에 꼭 추천하고 싶은 연극이에요.
가족이란 늘 함께 있는 것 같지만, 그렇기에 어찌보면 가장 소홀하게 되는 것 같아요.
공연시간 내내 배우들 덕에 울고 웃을 수 있었고,
가족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마냥 신난 공연은 아니지만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라 너무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