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오픈런 공연이 시작된 안상태 1인극 상태좋아.
안상태..

개그맨이기도 하고 연기자이기도 하죠
드라마에도 제법 나오구요.
안어벙으로 정말 끝내주는 인기를 날리던 분이 어느날 사라졌다가 드라마에 나오면서 다시 한번 호감도 상승.
연기가 되니깐요.
실제로 가까이에서 그를 보니 얼굴 작아요~~ㅎㅎ
게다가 생각보단 어려보이고.
파마머리도 제법 잘 어울려요.
빔프로젝트로 많은 메세지를 준답니다.
놓치지 말고 잘 읽으세요.
안상태1인극 상태좋아는 관객이 엄청나게 중요 역할을 합니다.
대학로 김대범소극장의 공연작품들은 모두 관객을 중요 배우로 삼는 것 같아요.
배우들이 관객에게 주는 일방적인 공연이 아닌 관객과 소통하는 참여연극을 굉장히 즐기는 것 같아요.
안상순 ..
웃음을 주고 즐거움을 주지만
안상순이 주는 메세지가 있습니다.
그 메세지는 관객인 내가 받아들이기 나름이죠..
제 경우엔 안상순 그녀의 외로움이 보였습니다.
인간은 사람은 누구나 외로운 거지만 그녀의 특별한 상황에 따른 외로움이 안쓰러웠던 ..
직접 공연보시고 안상순에 대한 본인의 감정을 체크해보시길.
지하철 외판원으로 능력과 머리는 딸리지만 착하고 순한 사람.
안어벙.
인간과 사람의 차이는 멀까요?
사전적인 의미가 아닌 그냥 느낌 의미로 봤을땐
인간이란 말은 다소 부정적인 느낌이 들고 인간이라고 하면 긍정적인 느낌이 들어요.
감정적인 느낌인 좋은건 사람이라는 단어.
여기 지하철 외판원 그는 딱!! 사람입니다.,
순한 사람.
안어벙 그의 등장도 낯설지 않았답니다.
정말 안어벙스럽게 웃습니다.,
직접 공연에서 느껴보세요.,
대학로연극 상태좋아의 안어벙.
안어벙의 상태!! 좋습니다^^
안어벙 자신의 이야기를 주절 주절 말하면서
또하나의 "사람"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인간 안상태
사람 안상태를 보여주는 시간.
나 자신의 이야기를 남에게 들려준다는 건 쉽지 않습니다.
저만 그럴까요?
배우라고 해도
연예인이라해도 자신이 돌아온 길을 보여 준다는건 자신감의 시작 아닐까합니다
부끄럽게 살지 않아서
현재의 삶이 말그대로 쪽팔린 게 아니라서
자신의 지난 세월을 보여 주는 자신감이 표현 아닐까 싶습니다.
안상태라는 사람의 지난 시간 이야기.
그의 나이가 적지도 그렇다고 많은 나이도 아니지만
자신의 삶 중간시점에서 지난 시간을 보여주면서 앞으로의 싦을 더 자신있게 최선을 살게 될 용기를 스스로 갖게 될것 같아요.
자신의 지난 이야기를 참 쑥스러워하면서
도란 도란 수다하듯...
그렇게 편하게 말하는 그의 얼굴은 자신감과 희망입니다.
저또한 이 장면에서
나를 한번 돌아보는, 지난 시간을 되새김 해보는 한편의 모노드라마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대학로연극 상태좋아의 백미입니다.
안상태의 랩을 들어볼수 있는..
안상태라는 가수의 1인 콘서트.
뒤집어지게 웃었습니다.
랩을 하면서 왜케 눈치를 보시는지.
신선한 모습에 다시 또 박장대소.
앵콜을 두려워하지 않는 안상태 랩퍼~!!
상태좋아 연극이 끝나면 포토타임이 있어요.
사인도 해준답니다.
친절하게도 종이도 주어요^^
그리고 정말 사람냄새 찐하게 나는 친절한 안상태배우님!!@!@
대학로연극 상태좋아는 하루에 한번만 공연을 해요.
시간도 저녁 8시에만~~!!
단 월요일은 공연이 없다는 거 기억하세요.
안상태 1인극
대학로연극 상태좋아는 모노드라마 형식입니다.
연극 공연 내내 사진 찍는 것을 허락합니다.
다만 동영상 쵤영은 절대 안되구요.
하지만..
핸드폰 카메라 셔터 소리 엄청 큰거 아시죠?
웬만하면 공연 분위기 봐가면서 셔터를 눌러주시길.
쬐금 흐름이 깨지더라구요.
서로에 대한 예의를 지키면서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사람" 아닐까요?
안상태 배우님의 연극 상태좋아.
그의 말처럼 늘 상태가 좋게 살고 싶네요.
공연 내내 정말 너무 웃었지만, 각각의 스토리 안에서 주는 감동도 꼭 챙겨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