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3.23(일)
-배우는 몸이 가벼워야겠구나 했어요.
-마임을 참 잘 하십니다.
-마임이라는 것이 이런 것인 줄 몰랐어요. 신기하고 대단!
-아이디어가 대단합니다.
-여러명의 배우가 호흡을 맞추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어요.
-마지막장면은 이해가 좀 어려웠는데, 날개를 펼치는 장면에 가서는 감동적이었어요.
- 공연 초반이어서 그런지 아직 합이 잘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아이들이 많이 왔던데, 아이들보다는 어른들을 위한 공연인 것 같아요.
아이들에겐 재미를 어른들에겐 그것에 추억을 더해주는 공연이었습니다.
-앞으로 이렇게 별을 보며 친구와 이야기 나누던 추억을 갖고 있을 어른이 얼마나 될까요. 좀 찡한 마음이 들었어요.
-새싹이 자라 나무가 되고, 낙엽이 떨어지고, 차가운 겨울의 시련을 겪어내고.. 누에고치가 자라 나비가 되고.."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인생...." 푸른달의 이전 작품이 생각났어요.

유치원시절이 막 떠오르네요

그시절 친구들은 모두 뭐하고 지낼까...

http://blog.naver.com/tlsqotjq/90192665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