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티비에서 인상 깊게 보았던 플라멩고가 생각나 예상보다는 큰 금액을 지불하고 감상하였다.
2년전에 연극한편 본 게 근 10년안에 한 공연문화 생활이었다.
그 큰 감동을 짧은 글로는 표현하기 어렵고 춤과 손짓과 소리로 어울어진 멋진 공연이었고
왜 우리 판소리와 흡사하다는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다.
그들의 열정이 바로 눈 앞에서 나를 감싸는듯한 전율이 아직도 생생하다.
언젠가는 스페인에 가서 그들의 호흡을 느끼는 거리에서 함께 하고 싶다.
아내의 감상평을 대신하면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지!''
이번 공연을 준비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공연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Sara Baras란 flamenco 댄서를 이번 공연을 통해 알게 되었네요..무용을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서 정말 멋지고 숨멎을듯한 1시간 반을 관람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작년 다른 공연장에서도 플라멩코 공연을 보았었는데, 이번 공연은 정말 <아츠 플라멩코>라는 제목이 무색하지 않을만큼 예술적으로 훌륭했습니다. 무용수들의 카리스마가 3층 좌석까지 전해져오는 것 같았습니다. 훌륭한 공연 덕에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90분이 30분 같았음
움직임 하나하나에 집중하게 됨
음악 추임새 춤 모든것이 어우러져 멋진 무대를 만들어내는 것 같음
플라멩코의 매력에 푹 빠짐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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