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아주 좋아하네요. 또 보고 싶다는군요.
첫아이 4살때 본 공연이였는데.. 기억하지 못하여 다시 봤습니다..
좋은 공연입니다. ㅋㅋ
지난 주에 미리 그림책을 구입해서 읽어주고 간 거라
아이가 더 흥미있게 보는 것 같았어요.
어른인 저도 느끼는 바가 많았어요.
책에서는 약간 기독교적인 느낌을 받았기에
(창조한 이가 널 사랑하기 때문에 네가 특별하다는 내용에서..)
전 책 읽어줄 때 내용을 살짝 바꿔서 세상의 모든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똑같은 사람이 단 하나도 없고 우리 모두가 유일하고 특별한 사람이며 소중하다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길 때 우리는 특별해 지는 거라고 얘기해 줬어요.
책에서 왜 주인공이 특별한 지에 대한 내용이 약간 부족한 감이 있었는데 (개인의견)
공연에서는 그런 점을 좀 더 부각시켜 설명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어쨋든 공연은 아이들 눈높이에서 아주 재미있고 감동적이었어요. 추천합니다.
| 재미있어요 |
na*** |
2014.07.21 |
37 |
재미있어요. 아무래도 아이들의 눈높이라서 깊이감이 조금 부족한 것 같지만
초등생정도의 아이들이 보기에는 좋을 것 같네요.
조카랑 보러갔는데 아직 어리다보니 배우들도 너무 가깝고 조금 무서웠나봐요^^
그래도 끝까지 잘 보고 마지막엔 열심히 박수도 치고 ''나무결 생생~'' 인사도 잘 했답니다.
아이들의 눈에도 왜 특별한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스토리.
음악도 신나고 배우들도 코앞에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끌수는 있으나,
6살 아이의 눈에도 그러니까 펀이 왜 특별한건데?? 라는 의문을 들게 만드네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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