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별로

지하철 5호선을 타고 올림픽공원역 도착
K-아트홀까지 헤매면서 겨우 찾아갔다.
지인들이 시간이 안되어서 혼자관람하는데 너무 아쉬웠다. ~ 함께 할걸

** 가족과 함께 관람추천입니다**
태권도의 다양한 격파기술, 팀워크, 공연최고,
난타는 티브이에서 보는 장면을 보는 것 처럼 신명났다.
비보이 5명이서 코믹하면서 퍼포먼스로 춤으로 멋진모습

관람객들의 호응과 박수가 절로 나오게 관람하고 왔습니다

정말정말 돈이 아깝지 않을정도로 화려하고 멋진 퍼포먼스가 조화된
안보면 아쉽고 후회될만한 공연이었네요..^^ 두번째 관람이지만 또 보고싶어
지네요

뮤지컬이나 연극을 즐겨 보지만 태권도에 심취한 아들 때문에 "탈"공연을 찾게 되었다. Nonverbal performance라니... 난타같을까? 판토마임? 태권도 시범공연 정도? 를 예상하고 찾았지만, 8살 아들, 12살 딸, 그리고 마흔 전후의 우리 부부 모두가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었다. 특히나 한국인으로서의 긍지를 느끼게 하는 한국적 정서, 음악(가락), 무용 및 태권도까지... 공연장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내가 자랑스러워지는 건 왜인지...?ㅎㅎ
나이와 성별에 관계 없이 한국적이고 박진감 넘치며 스토리때문에 골치 아프지 않은 공연을 원한다면 "탈" 공연을 꼭 보라고 권하고 싶다. 왜? 말이 필요 없이 그냥 재미있으니까...
다만, 국내 공연이 적어 찾아 보려고 해도 보기가 힘들었었는데, 국제적 대중화를 위해서 난타처럼 국내에서도 꾸준한 공연과 홍보를 부탁드린다. 요즘은 한국사람에게도 한국정서는 메말라있다.

멋진 태권도!
그러나 스토리는 초딩.
차라리 스토리를 빼든지 오글거려 혼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