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기법과 뛰어난 음악성을 겸비한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이 오는 7월 4일(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독주회를 비롯한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지윤은 Ensemble Himmel의 리더로서 정기적으로 실내악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앙상블 힘멜은 2012년 영산아트홀 주최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정기연주회(세종체임버홀)와 지난 5월 세광음악출판사와 함께하는 Thanks Concert(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연주를 성황리에 마친바 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드보르작의 ‘낭만적 소품’, 차이콥스키 특유의 러시아적 우수와 멜랑..

A. Dvorak(1841-1904)
Romantic pieces Op.75
Ⅰ. Allegro Moderato

P. I. Tchaikovsky(1840-1893)
Souvenir d＇un lieu cher Op.42
Ⅰ. Meditation (Andante molto cantabile)
Ⅱ. Scherzo (Presto giocoso)
Ⅲ. Melodie (Moderato con moto)

- INTERMISSION -

J. Hubay(1858-1937)
Fantasie Brilliante on Bizet＇s Carmen, Op.3, No.3

J. Brahms(1833-1897)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1 in G major Op.78
Ⅰ. Vivace ma non troppo
Ⅱ. Adagio
Ⅲ. Allegro molto modera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