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2014 두 여자 너무나도 잘 감상했어요.
친구랑 둘이서 보면서 정신없이 무서워했네요./
공포 연극은 정말 아무리 보아도 무서운거 같아요.
어쩜 이리 잘 만든 작품이 있 을까요..
진짜 공연 보고나서도 무척 오싹하더라구요.
공포호러연극.. 주변 사람들에게,
열심히 추천하고 있어요.
많이들 보시라구요..
두여자 놓칠 수 업 수 업는 대학로 흥미진진,, 작품 ^^
완전 공포감이 쩔어요.
여름 다 지나가기전에 놓치지 마세요. ★

공포호러연극［2014 두여자－창원］

입구서 부터 무시무시한 두여자의 포스터가..
사실 포스터가 너무너무 무서웠어요 ㅠ

눈이 뻥 뚫린 여자 두명이 저를 꼭 쳐다보는거 같아서,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겠더군요..
제가 지정받은 좌석으로 앉고..

무대가 보이더군요..
벌써부터 의시시한 두여자 공연 셋팅장..
아무런 스토리도, 정보도 없고 단지 앞좌석이 재밌다, 정말 스릴넘친다, 무섭다라는 짧은 후기만 보고 간지라... 저의 상상력을 마구 자극해서 기다리는내내 더 마음을 졸였답니다.
스토리는 완전 무서움....

연극 중 찾아오는 암흑. 그 속에서 언니의 귀신이 집안 곳곳을 다니며 엄마를 괴롭히고 앞쪽 관객들의 발목을 잡는듯, 공포를 극대화하는데요.
암흑이라는 공포의 공간과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두려움때문인지 엄청나게 무섭더라구요;;

다행이 뒷줄은 아무 이상이 없었답니다... ㅎㅎ
무튼... 지금 다 보고 나서는 별로 무섭지 않았지만..
아... 연극 관람할때는 정말 무서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식은땀이 .. 우와..

무튼 올 여름, 두여자 공포연극으로 더위 싹 날려버린거 같아요 ㅎ..
너무 즐거웠던 두여자!!

담에 다른 연극도 보고싶어요! 연극.. 너무 재밌고 영화와는 색다른 느낌이여서
연극의 매력에 저 아무래도 푹 빠진듯,..
담엔 남자친구랑 보러가려구요~

공포호러연극［2014 두여자－창원］

방학이 된만큼 좋은 공연한편 봐야된다는 생각에 보러간 공연이에요!
공연장도 참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도 배우님들의 연기가 정말 일품이었어요!
너무 재미있게본지라 주변에 강추하고있다는~ 좋은공연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