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믿지? 라는 문구가 확 다가와서 나도 모르게 친구와 함께 본 공연~~ 클럽에서의 공연은 처음 보는지라 들어섰을때 생각보다 가까워서 마이크없이도 서로 대화가 가능해서 더 친근했던것같네요 토크와 파워풀한 노래와 귀여운 안무까지 따라하다보니 스트레스가 쏵 풀렸습니다. 건강에 맞는 공연이었네요. 매달 다른주제로 공연한다하니 다음달이 기대가 됩니다. 언니 믿지? 정말 믿고 보는 공연이었습니다. 친구모임을 콘서트로 한달에 한번 모이려구요 멀게만 느꼈던 서문탁님이 친구같이 느껴졌던 공연이었네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토크와 음악으로 만나는 토크 콘서트!
서문탁하면 독보적인 음색과 성량이 풍부한 가수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유의 파워풀하고 중성적인 음색에 빠지다보니 어느새 가슴이 후련해져있네요 ㅎ
역시 국내 최고의 록 보컬리스트입니다
하지만 일곱번째 봄과같은 발라드 풍의 노래를 들을 때면 호소력 짙은 감성에 젖어서
묵직한 슬픔도 느껴지네요 ㅠ
전에 뮤지컬 헤드윅에서도 뵌 적이 있는데..
서문탁하면 역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낼수 있는 대단한 가수임에는 틀림없어요
다음달에 열리는 토크 콘서트 여행에도 다시 한번 가볼게요..23일에 뵈어요^^
예능에서 많이 못봐서 그럴까. 서문탁 토크콘서트라고 했을때 조금은 걱정되었던게 사실!
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는 공연이었다. 그녀의 입담은 유재석 저리가라였고
파워풀하면서도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까지..마지막에 앵콜은 안하지만 오늘은 하겠다며
직접 피아노 연주 하며 부른 natural woman..
정말 주제 답게 건강해진, 스트레스가 확 풀린 그런 공연이었던 듯!!
정말 강추!! 8월 공연도 기대하겠어요
시작부터 너무 힘있고 파워있는 가창력
점점 시간이흐를 수록 빠져드는 매력있는
여자 나는 서문탁을 사랑 아니 미치도록
사랑한다 다음 토크 콘써트를 기대하며...
볼 때마다 테마마다 다 다른 내용의 공연^^정말 사람냄새나는 인간적인 공연인듯합니다^^또 보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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