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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거창국제연극제 - 아리랑 랩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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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한 마을에 유랑극단 아리랑 단원들이 도착해 홍보 시연하던 중 희준의 돌발행동 때문에 독립군 간첩으로 오해받고 지서로 끌려간다. 지서장은 미모의 여배우 춘심에게 호감을 품고 조건부 공연을 허가하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리랑 소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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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문화원
2014.08.03 ~ 201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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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6 ~ 2014.08.07

2024.11.22~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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