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버닝하트 옥상에서 공연 관람했어요!
공연 중에 막걸리+두부김치가 제공될 줄은 몰랐는데
페이퍼컷 프로젝트가 팬들을 위해 준비해서!!!
선선한 초가을 바람을 맞으며, 막걸리를 흥돋게 마시며!!!
시간가는 줄 모르게 음악 듣고 즐기다가 왔어요 :D♥
좋은 노래들과 솔솔불어오는 야외바람과 예상치못한(?) 먹거리와 함께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계절상 가을이 가기 전 마지막 여름에 잊지 못할 시간 갖게되어 좋았습니다.
친구가 소개해줘서 함께한 미니콘서트였습니다.
옥상에서 콘서트?! 의아했지만 날씨도 선선하고 분위기가 너무 좋아 덩달아 기분도 좋았습니다.
공연이 시작되고 잔잔한 기타 선율과 음색이 살랑살랑 부는 바람과 어우러져 너무 좋았죠!
바람과 함께 불어오는 고기냄세는 더 좋았구요 ㅎㅎㅎ
중간부터는 각1병 막걸리와 두부김치도 제공해주셨습니다. 정말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는것
같아 기분 좋았고 다음번 공연에는 무한 막걸리 제공과 안무 추가 라고 하시니 더욱 기대됩니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가수분들이 친절하게 사인도 해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시는 모습이 좋았구요
공연에 참여 못해 주변을 서성이는 외국분들도 계시더라구요~그래서 저희가 친절히 끝났다고
말씀드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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