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주가 딱 적혀있는 주막에다 옆엔 우물과 대나무 항아리가 가지런히 놓여있네요
보잘것 없는 주막이지만 어사, 단원,추사, 방랑시인 같은 유명인사도 다녀가고..
조선시대에 있을 법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네요
진중하면서도 중간 중간 코믹한 부분도 있고 완전 재미있어요
연극과 사극의 절묘한 만남..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정말 한번은 꼭 봐야할 작품이네요~~
보고싶어요~기대해봅니다
정말 한번은 꼭 봐야 할 작품이에요^^
강력 추천합니다~
배우들 각각의 캐릭터가 조화를 이루며 잘 어우러진 연극이었던 거 같아요.
진중하면서 깊이있는 장면이 이어지다가도 특유의 코믹적인 부분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유쾌하게 극을 이끌어 가는데 집중하고 관람했었습니다.
특히나 현대물이 아닌 사극이여서 그런지 그 시대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도 새로웠구요.
아담하면서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소극장이여서인지 관람하기 더 좋았습니다~~~
재밌었어요~~~
생각보다 코믹적인 요소가 적고 나름 진지하고 깊이있는 로맨스가 가득한 연극이었어요~
현대판 가벼운로맨스 연극이 많은 요즘 시대배경이 옛날 조선시대인것도 신선했구요~
실존했던 인물들의 개성있는 특별출연(?)도 재밌었음다-
모처럼 제대로 된 소극장공연을 관람한 거 같아서 뿌듯합니다. ^^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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