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별다섯개가아니라 10개를주고싶을만큼 너무재잇엏어요
오리지날 최초 전국투어 래서 큰맘먹고보았는데 무대가 좀 아쉽더라구요
너무 좋았어요~ 너무 좋았어요~ 너무 좋았어요~ 너무 좋았어요~ 너무 좋았어요~ ㅍ너무 좋았어요~ 너무 좋았어요~ 너무 좋았어요~
정말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공연이었습니다.
십 여년전 브로드웨이에서 본 뮤지털 ''팬덤 오브 오페라''의 감동을 지금껏 잊지 못하기에,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도 주저 없이 예매했습니다.
마침 저희 부부 결혼기념일을 맞아 16살, 12살, 아들들까지 합세해서요.
우선 본격적인 뮤지컬에 앞서 배우들이 관객들과 소통하는 퍼포먼스가 재미있었고,
눈을 압도하는 무대 이미지, 그리고, 너무도 훌륭한 음악까지, 모든 것이 최고였습니다.
다만, 노랫말을 번역해서 벽에 투사해 주는데, 투사면에 나무 홈이 있어서인지 글씨가
울퉁불퉁하게 투사된 것은 좀 거슬렸습니다. 별 것 아니지만요^^
공연 후 구입한 CD를 집에서 들으며, 아이들과 "어, 이 장면 생각난다~"를 외치는 재미도
쏠쏠하더군요. 저희 가족들에게 큰 선물이 된 뮤지컬 캣츠 공연!
누군가에게 기회가 온다면, 주저 없이 강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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