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착한 소녀 벨과 마법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어느 날, 벨의 아버지는 발명품을 박람회에 참가시키기 위해 길을 떠나게 되나 길을 잃고 만다. 결국 외딴 성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야수를 만나게 되고, 감금당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벨은 아버지를 찾아 나선다. 야수의 성안으로 들어가 아버지 대신 벨이 남게 되는데....
조카들과 오랜만에 같이 본 뮤지컬.. 맨날 시같이 안맞아서 보여만 주다가 같이 본건 오랜만.. 첨엔 조카들이 아직 어려서 무서워하고 지루해하고 그럴까봐 걱정하며 예매했지만.. 관람할때는 초집중해서 박수도 잘키고 중간에 율동도 따라하며 재미있게 관람했다. 끝나고 나서는 더 보고 싶다는 말도 하며 아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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