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자리가 불편해서 허리가 너무 아파서 힘들었음

6개 도시 대장정의 마지막 공연!
정말 최고의 무대였습니다.
물론 힘든 여정에 배우들의 목상태는 좋은 편이 아닌 것 같았지만... 꼭 그것만이 공연의 질을 결정하는 건 아니잖아요? ^^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와 관객들과의 호흡! 정말 최고의 공연을 만들어주셨어요.
앞으로 한달여 후에 시작되는 앙코르 공연에서도 항상 기대이상의 공연을 보여주셨던 그 모습 그대로 다시 만나기를 바랍니다.
마인 파이팅!

국방부에서 주최하는 뮤지컬이라 기대를 덜 한 것이 사실이었지만, 생각보다 너무 재밌었습니다.
안칠현씨의 목소리도 너무 감미로웠고, 양동근씨의 연기도 참 맛깔스러웠구요.
그리고 현대무용이랑 비보이 댄스가 어우러진게 인상적이었어요~ 배우분들이 전부 나무랄 것 없이 잘 하셨어요! 끝나고 나선 한 번 더 보고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ㅋㅋ

내용도 탄탄하고 군인 장병들이 열심히 노력한 모습들이 보기 좋았다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더 와닿지 않았나 한다

그러나 노래 부르는 안칠현의 거친 호흡과 호흡 시기를 잘 판단하지 못한 모습.

미흡한 연기력은 과연 연습을 하긴 한걸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안칠현만 노력한다면 나무랄데 없는 공연이 될듯하다..

군대의 지원때문인지 우선 스케일이 컸구여
감독님들께서 워낙 유명하신 분들이어서 기대가 있었는데 기대보다 아주 훌륭했다고 생각됩니다.

군인 장병들이 모인만큼 힘과 절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었는데 게다가 유연성과 노래가 너무 멋졌습니다.

군대에서의 사건과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에서는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이었구여

군대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어떻게 생활하는지 조금 알수 있었습니다.

또한 두 스타 강타씨 양동근씨
노래와 춤과 연기를 볼수 있어 너무 좋았구여

가장 한가운데에서 우뚝 서 있는 강타씨가 너무 멋졌습니다.

처음에는 뮤지컬이 조금 낯설게 느껴졌는데 강타씨의 노래와 춤과 연기는 뮤지컬을 이끌어가기 충분할 정도였습니다.

양동근씨도 그 역할에 딱 어울리게 연기해 주셔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뮤지컬 마인
대박입니다.
재미와 감동과 스케일이 가득합니다.

좋은 공연 만들어주신 감독님들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뮤지컬 마인 대박 나십시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