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처음 본 연극입니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몰입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전개속도는 빠른데 그에 비해 이야기를 전달 받는데에 좀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토요일날 보고 왔는데 배우님들 연기도 잘하시고
간만에 많이 웃었습니다.
이런 수사극 또 하면 보러 갈께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시대를 반영한 세트 그리고 수사극속에서 펼쳐지는 황당한 상황들...
범인 아닌 범인, 형사 아닌 형사가 만들어내는 새롭고도 재미진 수사극.
범인역을 맡으신 배우분의 열연이 최고였구요.
최한솔 배우님 이쁘세요.
정통 수사극을 뛰어넘는 코믹 엉망진창 유치찬란 수사극~~~
그렇지만 거기에 숨겨진 진실은 깊은 울림을 가슴속에 심어줍니다.
순수라는 이름의 두글자가 사라진 순애보적인 사랑
아련함과 애뜻함이 공존하는 그 마음을 느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해치는데 진지해질수있는데
중간중간 빵빵 웃겨 주는 부분덕에 유쾌하게 웃고갔습니다
배꼽 도망가는줄ㅋㅋㅋ 웃겨서요ㅋㅋㅋㅋ
배우분들도 연기를 잘하셔서 신경쓰이는거없이 집중해서 잘 봤습니다~
2시간동안 재밌게보고왔네요 ㅎㅎ
완전 웃긴 연극이에요. 놀래키지않습니다.ㅋㅋ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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