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검색중에 찾아서 예매했던 공연입니다.
여친과 처음으로 보내는 크리스마스에 큰 웃음과 재미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태어나서 뮤지컬을 세번째로 보는거였어요!
후기가 허접해도 양해 부탁드립니다~~ㅎㅎ

일단 저는 항상 차를 갖고다니는지라 주차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공연장이 새로 지은곳이라 너무 깔끔하고 주차시설도 잘되어있어서 좋았어요!

공연도 너무 재밌었어요.
정말 미친듯이 웃었어요 ㅋㅋ
연기자?분들도 다들 너무 잘생기고 이쁘고 눈이 훈훈하더라구요~^^
노래들도 어쩜 그리 잘하시는지..
여러가지 이벤트들도 있었어요.
당첨은 안됐지만~ㅋㅋ 다른분들 당첨되는거 보기만 해도 즐거웠어요!

근데 제가 원체 눈물이 많아서 그런지 다른분들도 그랬는지ㅠ
마지막 즈음에 너무너무 슬퍼서 눈물이 막 왈칵왈칵 나오더라구요 ㅠㅠ
아 왜 이정도로 울지 나 진짜 이상하다 하면서도 저도모르게 눈물이 주룩주룩ㅠㅠ

회사일이 바빠서 크리스마스에 못 쉴줄 알았다가
급작스레 시간이 나게 되어서 급하게 예매한 공연이었는데
진짜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최고에용^^)b

먼저 12월 25일 오후 2시 공연은 재미있게 관람하였습니다. 연인사이의 애틋한 사랑과 가족간의 애틋한 사랑이 공존된 재미있는 공연이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예약한 좌석이 아닌 황당한 좌석에서 공연을 봐야했던 상황은 정말 받아드리기 힘든 부분입니다. 분명 저는 1개월 전에 나 F5,6 좌석을 예약했는데 제가 관람한 좌석은 나F10,11이였습니다. 왜 밀려났는지 설명도 안해주시고 그리고 한좌석 옆으로 이동한거라 거짓말로 넘어가시고 이거 올바른 처사가 아닌듯한데 말이죠. 표에는 또한, 초대권으로 기재되어 있던데 전 돈을 내고 얘매한건데 왜 티켓에는 초대권이라 나온거죠? 티켓팅 시간도 길었고 기다린 사람도 많고 크리스마스라 그날은 그냥 넘어갔는데 저는 왜 제가 예약한 좌석에서 공연을 보지 못한 이유를 들어야겠습니다. win3134@nate.com 답변 부탁드립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연말연시 좋은 사람들과 보기 좋은 공연이에요~ 배우님들 다 너무 열심히 하시고 끝나고 같이 사진도 찍어주시더라고요~ 비엠더블유~ 스벅스벅~ ㅋㅋㅋ 추천합니다~

성수아트홀에서 두번째로 보는 뮤지컬이였는데 넘재밌었어요. 배우분들도 너무열심히하셔서 더더재밌었어요. 특히 되감기장면 짱짱이였습니다. :))♥ 올해 마지막 금요일!! 뮤지컬보며 따뜻하게 보냈어요 즐거웠어용~